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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하영이를 생각하면서 10분 만에 작사한 장윤정의 <돼지 토끼>

스타일 2021. 2. 13. 05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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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 하영이를 생각하면서 10분 만에 작사한 장윤정의 <돼지 토끼>

 

 

딸하영이를 생각하며 작사 돼지토끼

 

하영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가사와 노래에 녹아져 있어서 더더욱 감동^^

노래가 너무 좋아 자꾸 자꾸 듣게 됩니다.

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

 

 

'장윤정' [돼지토끼] 타이틀 곡 '돼지토끼'는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며 조영수 작곡가가 야심차게 준비한 트로트 장르의 하우스 일렉트로닉 곡이다. 조영수 작곡가와 만나 신나지만 감성적인 훅과 멜로디가 어울러져있어 트로트 장르의 색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. 어린 딸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이다. '

 

보러가기 =>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ZOGnRcTjRQ

*가사*

 

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
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
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

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
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
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

비 맞지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
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

바람 불면 나가지도 마 날아갈리 없겠지만은
혹시나 고운 피부 바람에 아파할까 봐

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
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
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

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
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
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

늙어지면 지리산 가자 때론 많이 외롭겠지만
흑염소 키우면서 우리 둘이서 살까 봐

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
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
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

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
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
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

넌 그대로면 돼 또 있어주면 돼
내 목숨까지 다해서 사랑해 줄게
너를 만난 건 신의 한수야 하늘에 감사할게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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